[천지일보 아산=박주환 기자]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법리 들녘에서 지난 24일 신품종 ‘해맑은 벼’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.이날 행사에는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, 이상록 둔포농협 조합장, ‘해맑은 벼’ 재배단지 참여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.시는 2020년부터 기존 ‘아산맑은 쌀’ 브랜드의 원료곡인 삼광벼를 신품종 ‘해맑은 벼’로 대체하는 품종 차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‘해맑은 벼’는 ‘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(SPP, Stakeholder Participatory breeding Program)’을 통해 지난 201
[천지일보 아산=박주환 기자] 충남 아산시가 관내 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불용(중고) 농업기계 매각에 나선다. 매각 대상 농업기계는 경운기용 감자수확기 등 55대다. 매각은 입찰 방식으로 오는 3월 14일 농산물 종합가공센터(염치읍) 앞에서 이뤄진다. 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아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실거주 농업인이다. 입찰 당일 현장에서 직접 해당 농업기계를 확인하고 감정평가액을 열람할 수 있으며,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현장접수와 입찰 자격 확인을 거친 뒤 오후 4시까지 입찰이 진행된다.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
항체 형성률 소 96.7%, 돼지 98.2%농가 자체 방역수칙 강도 높게 실천[천지일보 아산=박주환 기자] 충남 아산시(시장 오세현)가 구제역 발생 원천차단을 위해 백신접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.26일 아산시에 따르면 구제역 발생 원천차단을 위해 매년 4월과 10월에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. 올해 일제접종 대상은 소·염소 648농가 2만 5000여두로 현재 65%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.자가 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소 사육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와 방목 특성상 백신접종에 어려움이 있는